정군산 전투
정군산 전투는 한중 전투 도중인 219년 황충 휘하의 촉군과 하후연 휘하의 위군이 벌인 전투로 촉군이 대승을 거두고 하후연이 전사 하게 되며 정군산을 점령해 한중 전투의 승리는 촉군이 가져가게 된다.
시작~종료 218년 ~ 219년마지막 수정 2026. 10. 15. 오후 2:09
정군산 전투는 한중 전투 도중인 219년 황충 휘하의 촉군과 하후연 휘하의 위군이 벌인 전투로 촉군이 대승을 거두고 하후연이 전사 하게 되며 정군산을 점령해 한중 전투의 승리는 촉군이 가져가게 된다.
배경
219년 장합이 탕거에서 장비에게 격파된 후 이 승리에 고무된 법정의 독려로 유비는 한중 공략을 결심한다. 전투 초반에 유비는 장비와 마초에게 군사를 주어 한중의 후방인 무도로 침투하는 척 교란 작전을 펼쳤지만, 조휴가 이것을 간파하여 조홍과 조휴가 넘어온 장비와 마초 군의 선봉대장 오란과 뇌동, 그리고 오란의 부장 임기를 죽이며 격파하자 장비와 마초가 물러났다.
이에 유비는 황권을 보내 조조가 임명해두었던 이민족 두목들을 격파했고 이후 유비는 진식을 보내 한중 서쪽의 양평관으로 가는 길목인 마명각을 공격했으나 진식은 서황에게 격파된다. 이후 유비는 결국 마명각을 손에 넣었고, 주마곡에서 도시 주변을 불태우고 양평관까지 점령하고 주둔하자 결국 하후연은 조조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삼국지정사의 묘사
하후연의 요청으로 조조는 군사를 이끌고 한중으로 향했으나 내부의 우환으로 인해 장안에서 잠시 군사를 멈춰 상황을 지켜보기만 하였다. 219년 정월, 유비가 밤에 녹각을 불사르며 포위하자 하후연이 장합에게 동쪽을 지키게 하고 자신은 경병을 이끌고 남쪽을 지켰다. 이때 유비는 군사 1만을 열 갈래로 나누어 광석에 주둔하던 장합을 한밤중에 불을 지르며 기습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장합은 악착같이 버텼으나 풍전등화의 상황에 놓이기 된 장합은 본영의 하후연에게 지원을 요청했고 하후연은 지휘하던 군사를 절반으로 나눠 장합을 지원하게 하였다.
사실 이것은 장합을 집중공격함으로써 하후연의 군사를 분산시키고 그사이에 한중방면 사령관인 하후연을 격파하여 한중 위군의 지휘체계를 붕괴시키려는 유비의 계획이었다. 한편 정군산에서 하후연군의 상황을 지켜보던 법정은 지금이야말로 하후연군을 격파할 수 있는 시기라고 전했고 미리 매복해두었던 황충의 기습부대는 여기저기 사방을 돌아다니면서 하후연군을 공격하고 녹각에 불을 질렀는데 징과 북소리가 하늘을 울리고 병력이 이곳을 쳤다 저곳을 쳤다 어김없이 전진하였다 하니 그 기세가 얼마나 급작스럽고 번개 같았을지 짐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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