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루터 성카타리나 교회
장소·유적 · 문화·종교 · 1767년 · 59.9385, 30.3257
복음루터 성카타리나 교회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 있는 루터교회로, 시내의 가장 번화한 네프스키 대로에서 볼쇼이 코뉴셴나야 거리로 들어간 곳에 있으며, 현재의 건물은 1885년에 지어졌다. 보통 "스웨덴 교회"라고 불린다.
복음루터 성카타리나 교회(복음루터 성카타리나 교회, 러시아어: Евангелическо-лютеранская церковь Святой Екатерины)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 있는 루터교회로, 시내의 가장 번화한 네프스키 대로에서 볼쇼이 코뉴셴나야 거리로 들어간 곳에 있으며, 현재의 건물은 1885년에 지어졌다. 보통 "스웨덴 교회"라고 불린다.
개요
복음루터 성카타리나 교회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 있는 루터교회로, 시내의 가장 번화한 네프스키 대로에서 말라야 코뉴셴나야 거리로 들어간 곳에 있다. 주소는 상트페테르부르크시 말라야 코뉴셴나야 거리 1번지이며, 스웨덴 대사관 옆에 있다.
현재의 건물은 1885년에 지어졌다. 스웨덴인이 세운 것으로, 보통 "스웨덴 교회"라고 불린다.
역사
이 교회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건설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3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1
- 1703년부터 표트르 1세에 의한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시 건설에는 많은 스웨덴인과 핀란드인도 참여하였다. 핀란드는 14세기 초부터 1809년에 러시아의 한 공국이 될 때까지 스웨덴의 지배를 받았다. 스웨덴인들은 건설 노동자로 일했을 뿐만 아니라 정부의 요직도 맡았으며, 한 설에 따르면 도시 건설은 네덜란드의 로테르담을 모방했고, 러시아 정부 조직은 스웨덴의 조직을 모방했을 정도였다.
- 1703년 당초부터 스웨덴·핀란드 복음루터 교회가 조직되었고, 1733년에는 안나 페트로브나가 현재의 말라야 코뉴셴나야 거리에 토지를 기증하여 새 교회당이 세워졌으며, 복음루터 성안나 교회라고 불렸다. 이 토지는 지금도 옆에 스웨덴 대사관이 있다.
- 1745년에는 핀란드인들이 이곳에서 독립하여 옆의 볼쇼이 코뉴셴나야 거리에 교회당을 세우고 옮겨 갔으며, 이 교회는 후에 복음루터 성마리아 교회라고 불리게 되었다. 1789년에는 스웨덴인들에 의해 새 교회당이 세워졌고, 이것이 성카테리나 교회(러시아어 명칭은 성예카테리나 교회)라고 불리게 되었다.
- 1885년에 현재의 교회당이 새로 완성되었다. 스웨덴에서 태어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자란 카를 안데르손(Carl Andersson, 1826-88)의 설계이다. 노벨 가문 등 유명한 가족들도 이 교회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전성기에는 신도가 7천 명을 넘었다. 1905년 러시아 제1차 혁명 직전에도 5천 명의 신도가 있었다.
- 소비에트 시대에 교회는 1936년에 완전히 폐쇄되었고, 그 후 농구 연습장 등으로 이용되었다.
- 소비에트 정권의 붕괴 후인 1991년에 교회는 반환되었으나, 그 뒤로 큰 보수 작업은 진행되지 않았다.
교회 활동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오후 5시에 스웨덴어와 러시아어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영어(성공회), 한국어(장로교) 등의 일요 예배도 이 교회를 빌려 진행되고 있다.
인근 성당
네프스키 대로의 이 지역에는 다음과 같은 개신교 교회가 있다.
- 성베드로 루터교회(별칭: 독일 교회)
- 복음루터 성마리아 교회(별칭: 핀란드 교회)
- 복음루터 성카타리나 교회(별칭: 스웨덴 교회)
네프스키 대로 건너편에는
이 있으며, 조금 떨어져 역시 네프스키 대로의 동쪽 방면에는
도 있다.
각주
Footnotes
-
이 역사 부분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스웨덴·핀란드 교회 (영어)에 힘입은 바가 크다. ↩